현대중공업·PI첨단소재·메리츠금융 등 코스피200 신규편입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2021.11.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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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 코스닥150과 KRX300의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전날(23일) 열린 주가지수운영위원회의 심의 결과, 코스피200 6종목, 코스닥150의 15종목, KRX300의 26종목이 교체된다. 이는 다음 달 10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코스피200에서는 △에스엘 (36,650원 ▼550 -1.48%)명신산업 (13,200원 ▲20 +0.15%)현대중공업 (207,500원 ▲30,000 +16.90%)PI첨단소재 (28,800원 ▼200 -0.69%)메리츠금융지주 (81,500원 ▲1,700 +2.13%) 등이 새로 편입된다. 반면 △F&F홀딩스 △LX하우시스 △LX홀딩스 △이노션 △삼양식품 △일양약품 등이 빠진다. SK스퀘어는 재상장 다음 매매 거래일인 30일 편입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신규특례요건을 충족해 정기변경일인 다음달 10일 롯데하이마트가 제외된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0.5%를 차지하게 된다.

코스닥150에서는 15종목이 교체된다. 신규 편입 종목은 △나노스 (640원 ▲73 +12.87%)원익QnC (29,600원 ▼750 -2.47%)코미코 (71,500원 ▼400 -0.56%)코나아이 (15,370원 ▼50 -0.32%)바이오니아 (36,600원 ▲200 +0.55%)한국비엔씨 (6,470원 ▼220 -3.29%)셀리드 (5,010원 ▲1,150 +29.79%)압타바이오 (11,200원 ▼1,760 -13.58%)휴온스글로벌 (25,350원 ▲250 +1.00%)HK이노엔 (40,950원 ▲100 +0.24%)엠투엔 (2,535원 ▲10 +0.40%)에코프로에이치엔 (52,600원 ▼1,200 -2.23%)티케이케미칼 (1,540원 ▲4 +0.26%)인터파크 (12,480원 ▲240 +1.96%)쿠콘 (14,520원 ▲120 +0.83%) 등이다.



KRX300에서는 26종목이 변경된다. 새로 편입되는 종목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 △한일시멘트 △효성화학 △세아베스틸 △유니드 △아시아나항공 △KCC글라스 △경동나비엔 △명신산업 △에스디바이오센서 △유바이오로직스 △네이처셀 △바이오니아 △한국비엔씨 △셀리드 △한화투자증권 △동양생명 △솔루엠 △코스모신소재 △대주전자재료 △하나머티리얼즈 △대덕전자 △NHN △데브시스터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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