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PI첨단소재·메리츠금융 등 코스피200 신규편입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2021.11.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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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 코스닥150과 KRX300의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전날(23일) 열린 주가지수운영위원회의 심의 결과, 코스피200 6종목, 코스닥150의 15종목, KRX300의 26종목이 교체된다. 이는 다음 달 10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코스피200에서는 △에스엘 (32,250원 ▲1,100 +3.53%)명신산업 (11,880원 ▲730 +6.55%)현대중공업 (177,900원 ▼2,500 -1.39%)PI첨단소재 (21,300원 ▲700 +3.40%)메리츠금융지주 (90,300원 ▲2,100 +2.38%) 등이 새로 편입된다. 반면 △F&F홀딩스 △LX하우시스 △LX홀딩스 △이노션 △삼양식품 △일양약품 등이 빠진다. SK스퀘어는 재상장 다음 매매 거래일인 30일 편입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신규특례요건을 충족해 정기변경일인 다음달 10일 롯데하이마트가 제외된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0.5%를 차지하게 된다.

코스닥150에서는 15종목이 교체된다. 신규 편입 종목은 △나노스 (640원 ▲73 +12.87%)원익QnC (24,750원 ▲650 +2.70%)코미코 (57,900원 ▲2,800 +5.08%)코나아이 (15,020원 ▲240 +1.62%)바이오니아 (25,900원 ▲500 +1.97%)한국비엔씨 (5,660원 ▲320 +5.99%)셀리드 (5,690원 ▲90 +1.61%)압타바이오 (9,070원 ▲850 +10.34%)휴온스글로벌 (27,000원 ▲250 +0.93%)HK이노엔 (45,000원 ▲800 +1.81%)엠투엔 (2,140원 ▲30 +1.42%)에코프로에이치엔 (39,000원 ▲1,150 +3.04%)티케이케미칼 (1,343원 ▲24 +1.82%)인터파크 (11,420원 ▲380 +3.44%)쿠콘 (14,460원 ▲110 +0.77%) 등이다.



KRX300에서는 26종목이 변경된다. 새로 편입되는 종목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 △한일시멘트 △효성화학 △세아베스틸 △유니드 △아시아나항공 △KCC글라스 △경동나비엔 △명신산업 △에스디바이오센서 △유바이오로직스 △네이처셀 △바이오니아 △한국비엔씨 △셀리드 △한화투자증권 △동양생명 △솔루엠 △코스모신소재 △대주전자재료 △하나머티리얼즈 △대덕전자 △NHN △데브시스터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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