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박일호 밀양시장, 황국환 ㈜보광 회장, 홍준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보광은 2023년까지 560억원을 투자해 밀양시 부북면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5만8478㎡ 부지에 자동차 정밀화학 제품 생산공장과 기업부설 연구소를 건립한다.
신제품 개발 관련 연구인력 및 생산시설에 필요한 95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우수 인재 확보와 수도권 유출방지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보광 투자에 따른 밀양 나노산단의 활성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적의 산업기반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