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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원 '카카오페이' 상장에 10월 주식 발행 전월비 22.1%↑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1.11.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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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융감독원/사진제공=금융감독원




지난달 국내 주식 발행규모는 2조 4852억원으로 전월대비 22.1%(4503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100.4% 큰 폭 증가했다. 카카오페이 (67,300원 ▲1,300 +1.97%) 대규모 IPO(기업공개)가 이뤄진 덕분이다.

금융감독원이 23일 발표한 '2021년 10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업공개는 11건, 규모는 2조 919억원으로 전월(1조 4486억원) 대비 6433억원(44.4%) 증가했다. 1조 5300억원 규모의 카카오페이, 케이카 (12,850원 ▼420 -3.17%) 등 코스피 상장을 위한 대형 기업공개를 중심으로 금액이 늘었다.

유상증자는 6건, 3933억원으로 전월(9건, 5863억원)과 발행건수는 3건, 금액은 1930억원(32.9%) 감소했다. 현대건설 (38,950원 ▲900 +2.37%), 제주항공 (16,070원 0.00%) 등 코스피 2건과 에이티세미콘 (1,047원 ▼9 -0.85%), KD (788원 ▲31 +4.10%), 강스템바이오텍 (2,915원 ▲10 +0.34%), 네오리진 (575원 ▲9 +1.59%) 등 코스닥 4건이다.



같은달 회사채 발행규모는 총 16조 6655억원으로 전월(17조 5894억원) 대비 9329억원(5.3%) 줄었다. 일반회사채는 3조2020억원으로 전월(4조9500억원) 대비 1조 7480억원(35.3%) 감소했다.

중·장기채 위주 발행이 지속됐고 10월 들어 시설자금이 줄고 운영·차환자금 비중이 증가했다. 신용등급은 AAA등급을 중심으로 우량물 비중이 55.9%로 확대됐다.

금융채는 12조 790억원으로 전월(11조 6420억원) 대비 4370억원(3.8%) 증가했다. 금융지주채는 5890억원, 은행채는 6조 8800억원 규모다.

ABS(자산유동화증권)는 1조 3845억원으로 전월대비 3871억원(38.8%) 늘었다.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이 7건, 5721억원으로 전월(7건, 5204억원) 대비 517억원 증가했다.

8월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620조 230억원으로 전월(618조2146억원) 대비 1조 8084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회사채는 발행액 감소로 순상환으로 전환됐다.


8월 중 CP(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총 139조 4089억원으로 전월대비 2조 1683억원(1.6%) 증가했다.

CP 발행실적은 총 44조 1202억원으로 전월대비 8조 105억원 증가했다. 단기사채는 총 95조 2887억원으로 전월(101조 1309억원) 대비 5조 8422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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