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겨울 맞이 프리미엄 아우터, 난방가전 판매 확대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1.11.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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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21년 겨울 신상품. (왼쪽부터) 라우렐, 조르쥬 레쉬, LBL/사진= 롯데홈쇼핑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21년 겨울 신상품. (왼쪽부터) 라우렐, 조르쥬 레쉬, LBL/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코트, 구스다운 등 아우터를 비롯해 난방가전, 침구 등 겨울 대비 상품을 집중 편성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LBL, 라우렐 등 단독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니트, 가디건 등 이너웨어에서 코트, 구스다운 등 아우터 판매로 상품 편성에 변화를 준다는 계획이다. 오는 23일 밤 10시55분 2년 연속 롯데홈쇼핑 히트 상품 1위를 차지한 독일 브랜드 '라우렐'의 '리버시블 하프코트'를 론칭한다. 100% 호주산 양모 소재의 오버핏 디자인으로, 양면 활용이 가능하다.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조르쥬 레쉬'의 '펄 헝가리 구스 다운'과 방송 3회 만에 주문금액 약 10억 원을 기록한 자체 기획 브랜드 'LBL'의 '헝가리 구스 롱코트'도 판매한다. 또한, 나무하나, 베어파우 등 인기 잡화 브랜드의 겨울 상품도 판매한다. 오는 23일 오전 8시 25분 패션 프로그램 '이수정샵'에서는 양털 부츠 브랜드 '베어파우'의 모카신을 판매하며 25일 밤 10시45분에는 고급 양가죽으로 만든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나무하나'의 '미들부츠'를 선보인다.



온수매트, 겨울침구 등 리빙 상품도 있다. 오는 24일 밤 10시45분에는 주문금액 48억 원(9월13일~11월16일)을 기록한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를, 26일에는 단독 침구 브랜드 '마마인하우스by박홍근'의 '에어벨루어 극세사'를 판매한다. 5년이 안 돼 주문금액 330억 원을 달성한 상품이다. 이 외에도 독일 직수입 브랜드 '프랑켄스톨츠 판'의 '컴포트필 이불'을 겨울 시즌 상품 최초로 20만원대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올 겨울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패션, 리빙 등 겨울대비 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며 "자체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날씨를 미리 예측해 편성에 활용하고 수요에 맞춰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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