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철 에이엔폴리 대표(왼쪽)과 장하영 써로마인드 대표가 19일 '2021년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컴업2021 부대행사로 진행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왕중왕전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진행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회 4차 산업혁명 분야와 2회 인공지능 챔피언십에서 과제별 1위를 차지한 기업들이 겨룬 창업경진대회다. 1회에서 3개팀, 2회에서 3개팀 등 총 6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대기업과 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친환경 배송 서비스로 환경오염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청중평가단도 신선식품 온라인 판매 비율이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배달시장이 확대되면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내놨다.
아울러, 코코넛랩, 마인즈앤컴퍼니, 비네이처바이오랩, 라온데이터는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고 사업화 자금 1억원을 받았다. 이들은 수상과 지원금 혜택 외에도 앞으로 대기업과의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대기업과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협업수요에 내년부터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국민참여예산 정규사업으로 편성할 것"이라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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