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안전한 수능, 수도권 전면등교 준비를 위한 방역점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10/뉴스1
교육부는 이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전면등교 및 대학별평가 준비사항' 자료를 배포하고 이 같이 밝혔다. 전면등교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전국 모든 지역의 모든 학급에서 전면등교가 시작되는 건 코로나19(COVID-19) 발생 이후 처음이다.
수능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단계적 일상회복 기조와 시도별 지침에 따라 등교수업 원칙을 적용받는다. 가정학습의 경우 2학기가 진행 중임을 고려해 대부분 시도에서 기존 가정학습 일수를 유지하고 2022년 새학기의 온전한 일상회복 단계에서 축소 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