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미쳤다"…남편 강남, 아이돌 시절 사진에 ♥이상화 감탄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11.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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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사진=강남 인스타그램방송인 강남/사진=강남 인스타그램


그룹 엠아이비(MIB) 출신 방송인 강남이 아이돌 시절 꽃미모 모습을 공개했다.

강남은 지난 18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와이프가 살 빼라고 하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장발의 웨이브 스타일을 한 강남이 오똑한 콧날와 갸름한 턱선을 뽐내고 있다. 지금과 사뭇 다른 꽃미남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이자 강남의 아내인 이상화는 "와씨 미쳤다"라는 반응과 함께 불꽃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도 "와 님아 넘 멋진데"라고 감탄했고 강남은 "살 빼는 거 도와줘, 형"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강남은 지난 16일 MBC에브리원 예능 '나를 불러줘'에서 "결혼 후 15㎏가 쪘다. 아내 분이 운동을 시켜준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방송인 양정원, 배우 오창석,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 등이 놀라운 반응을 남겼다. 한 누리꾼은 "와이프는 본 적 없는 얼굴이잖아"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일본 출신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했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 MBC '나혼자 산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9년에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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