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남/사진=강남 인스타그램
강남은 지난 18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와이프가 살 빼라고 하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장발의 웨이브 스타일을 한 강남이 오똑한 콧날와 갸름한 턱선을 뽐내고 있다. 지금과 사뭇 다른 꽃미남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도 "와 님아 넘 멋진데"라고 감탄했고 강남은 "살 빼는 거 도와줘, 형"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강남은 지난 16일 MBC에브리원 예능 '나를 불러줘'에서 "결혼 후 15㎏가 쪘다. 아내 분이 운동을 시켜준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일본 출신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했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 MBC '나혼자 산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9년에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