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18일 박명수의 SNS에는 구토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쯔위와 다현에게 사과하라"는 취지의 댓글이 다수 달리고 있다.
쯔위가 당황해 "저희 반응을 묻는 것이냐"고 하자, 그는 "네 반응이 아니라 노래 반응"이라고 채근하며 "과일 차트(멜론 차트)에서 어떻냐. 한번 봐도 되냐"고 하기도 했다.
한 팬은 박명수에게 "그게 손님을 대하는 방식이냐. 처음부터 트와이스를 불편하게 했다. 쯔위가 불편해하는데도 계속 쯔위에게 질문을 던졌다. 마음이 아프다"며 "사과하지 않으면 계속 계정 공격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문으로 된 악플도 다수 보였다. 해외 팬으로 보이는 네티즌들은 댓글난에 "Apologize to Tzuyu and Dahyun"이라는 댓글 수십개를 달고 박명수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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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아직 박명수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다음 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