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올원리츠, 코스피 상장 첫날 보합권 등락

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2021.11.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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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NH올원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날인 18일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5분 현재 NH올원리츠 (3,385원 ▼15 -0.44%)는 시초가 대비 0.55%(30원) 내린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5000원) 대비 9.8% 오른 5490원에 형성됐다.

NH올원리츠는 수도권 중형 오피스빌딩(3개)과 물류센터(1개)에 투자하는 혼합형 리츠다. 분당스퀘어를 직접 보유하고 자(子)리츠인 NH3호리츠에서 에이원당산과 에이원인계 오피스빌딩을, NH5호리츠에서 도지물류센터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연평균 예상 배당수익률은 7%다.



NH올원리츠는 일반 공모 청약에서 통합 경쟁률 약 453대 1을 기록했다. 지난 9월에 상장된 SK리츠가 기록한 공모리츠 사상 최대 경쟁률(552.01대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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