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시장 상장법인의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영업이익률은 9.13%로 전분기 8.55% 대비 0.59%포인트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매출액영업이익율이 8.68%를 기록해 전년 동기 5.44%보다 3.23%포인트 올랐다.
올해 누적으로 보더라도 HMM의 영업이익률은 50.04%로 가장 높았다. 전년 동기 16.12%보다 33.91%포인트 큰 폭으로 상승했다. HMM은 3분기까지 매출액 9조3511억원, 영업이익 4조6790억원을 냈다.
2위는 3분기 영업이익률 47.37%를 기록한 에스디바이오센서 (21,350원 ▲150 +0.71%)다. 매출액 5267억원, 영업이익 2495억원을 거뒀다. 다만 전분기 영업이익률 50.02%보단 2.65%포인트 감소했다. 올해 누적 영업이익률은 48.92%로 전년 동기 대비 3.03%포인트 줄었다.
3위 셀트리온 (158,600원 ▲5,000 +3.26%)은 매출액 4010억원, 영업이익 1640억원으로 3분기 영업이익률 40.90%를 냈다. 전분기 37.80%보다 3.10%포인트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률은 41.47%, 전년 동기 44.70%포인트보다 3.22%포인트 감소했다.
이어 △크래프톤 (174,900원 ▲1,900 +1.10%)(37.42%, 이하 3분기 영업이익률) △삼성바이오로직스 (797,000원 0.00%)(37.14%) △DB하이텍 (59,500원 ▲2,900 +5.12%)(36.23%) △SK하이닉스 (85,500원 ▼1,800 -2.06%)(35.34%) △더블유게임즈 (42,100원 ▲1,200 +2.93%)(31.91%) △한솔케미칼 (195,500원 ▼200 -0.10%)(28.51%) △금호석유 (139,200원 ▼900 -0.64%)화학(27.96%) 등 순이었다.
영업이익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삼성전자 (62,100원 ▼900 -1.43%)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5조8175억원을 내며 전분기 대비 25.87% 증가했다. 누적으로는 37조767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0.15% 증가했다.
이어 영업이익 상위에는 △SK하이닉스 (85,500원 ▼1,800 -2.06%)(4조1718억원) △포스코(POSCO (332,000원 ▲10,000 +3.11%))(3조1167억원) △HMM (19,740원 ▼460 -2.28%)(2조2708억원) △현대차 (176,100원 ▼1,600 -0.90%)(1조6067억원) 등이 올랐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도 HMM은 매출액 3조9838억원, 영업이익 2조2656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6.87%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에스디바이오센서(49.60%) △셀트리온(47.34%) △SK바이오사이언스(45.47%) △크래프톤(42.76%) 등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