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1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에서 최우수 법률상 본상을 수상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첨단도로 교통체계의 핵심 기술인 무선통신기술(V2X, Vehicle to Everything)의 보안 관리를 위한 인증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해킹 등으로부터 자율협력주행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초를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의원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가 멀지 않았기에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개별 차량에 발급하는 공인인증서와 같은 인증을 책임질 인증관리센터 구축과 운영이 반드시 필요했다"며 "세계최초로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V2X 보안 관리를 위한 인증관리체계 구축과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만큼, 우리나라가 자율주행상용화와 안전한 미래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선도국가로 나아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7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1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왼쪽)이 최우수 법률상 본상을 수상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