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간 학교 주변서 훌러덩…서래마을 '60대 바바리맨' 잡혔다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21.11.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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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상관이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상관이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 도심 한복판에 출몰한 '바바리맨'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A씨(61)를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약 2개월 동안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프랑스학교 주변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성기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학교 직원 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잠복 수사를 벌이던 지난 11일 오후 학교 주변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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