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병원으로 이송 중인 아내 이혜경씨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사진=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https://thumb.mt.co.kr/06/2021/11/2021111509512041240_1.jpg/dims/optimize/)
김 의원은 15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이런 류의 악성 유포자들은 민주주의를 망치는 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얼마 전 곽상도 전 의원이 부인상 당했을 때 대통령께서 진심을 담아 조화를 보냈다"며 "곽 전 의원은 그걸 정중히 받았다. 이런 것이 우리나라의 문화이고 정서"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선후보 측은 김씨의 낙상사고와 관련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메신저 상에 떠도는 가짜뉴스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있다. 김씨를 병원으로 이송할 당시 구급차 CCTV(폐쇄회로영상) 사진 일부를 공개한 데 이어 119 신고 기록과 녹취록까지 공개했다.
민주당 선대위의 배우자실장인 이해식 의원은 "김 여사 부상 관련 악의적 조직적 허위 정보 생산 유포에 대해 좌고우면 않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앞으로 후보와 후보 가족 인권을 유린하는 조작 정보 불법 선거 운동에 대해서 단호히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