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NFT 날개 달고 급등세…장 초반 41만원대 '신고가'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1.11.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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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뮤지엄 'HYBE INSIGHT' 개관하이브 뮤지엄 'HYBE INSIGHT' 개관


하이브가 메타버스, NFT 등 신사업 확장 소식에 연일 급등세다.

15일 오전 10시2분 하이브 (212,000원 ▲1,000 +0.47%)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3.03%) 오른 4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1만350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이브는 최근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로 블록체인 업체 두나무 지분 2.48%를 취득하고 합작 법인을 설립해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NFT 시장 진출, 팬 커뮤니티 플랫폼 통합, 인터랙티브 게임 출시 등 양질의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사업 범위를 메타버스·NFT로 확장시키고 있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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