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https://thumb.mt.co.kr/06/2021/11/2021111408091345891_1.jpg/dims/optimize/)
양원경은 지난 1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출연해 "나는 이혼을 결정하지 않았다. 통보를 받았다"며 2011년 이혼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가 폭발을 한 거다. 자꾸 이혼하자고 그러니 자존심이 상해 이혼을 결정했다"며 "이혼 숙려 기간 중 전화 올 줄 알았는데 안 오더라. 제가 가서 잘못했다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했는데 결국 이혼했다"고 했다.
그는 "제일 먼저 당뇨가 온다.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을 취하면 당뇨가 온다"며 "염증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눈으로 가면 녹내장, 간으로 가면 간염, 지방간, 대장염이 된다. 이 염증을 치료 안 하면 암으로 발전한다고 한다. 오만가지 병이 다 온다"고 말했다.
양원경의 이야기가 소개된 예능프로그램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20분 MB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