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테크, 호실적에 3% 강세…"공사 재개 덕분"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1.11.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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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룸·드라이룸 전문기업 원방테크 (18,050원 ▲1,380 +8.28%)가 3분기 호실적에 강세다.

12일 오후 3시 15분 현재 원방테크 (18,050원 ▲1,380 +8.28%)는 전 거래일 대비 450원(3.18%)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날 발표된 호실적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방테크는 이날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43억원, 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7%, 15.8%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진행에 차질이 생긴 미국 조지아 배터리 2공장 드라이룸 공사가 3분기부터 재개되면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돼 실적 향상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월 말 기준 드라이룸 공정률은 약 40%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원방테크는 삼성전자 평택 P3 라인의 클린룸 모듈 시스템 실링공사와 모듈 외조기 등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지난 9월 기준 원방테크의 누적 수주금액은 2966억원으로, 작년 전체 수주금액(2065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원방테크 측은 반도체 업체의 미국 내 파운드리 공장증설 추진에 발맞춰 조지아법인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내 드라이룸과 클린룸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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