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신동의 소속사 SJ레이블은 12일 머니투데이에 "신동이 전날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SJ레이블에 따르면 신동은 앞서 얀센 백신을 접종한 뒤 다음 주 월요일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앞두고 있었다. 백신 접종을 마치고도 확진된 돌파 감염 사례인 것.
백신 접종 이후 코로나19에 확진된 연예인은 인피니트 김성규에 이어 신동이 두번째다. 지난 6월 1일 얀센 백신을 접종한 김성규는 3주 뒤인 27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앞서 미국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 내용을 보면 얀센 백신의 예방효과는 88%에서 접종 뒤 5개월 만에 3%로 급감했다.
얀센 접종자 돌파감염 발생률은 0.267%으로 10만명당 266.5명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접종되는 백신 제품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