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군기 용인시장이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흥덕U타워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라운지에서 지역 내 소공인 기업 개발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소공인들이야말로 우리 제조업의 성장 기반이자 근간임에도 저평가되는 실정"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지역 내 소공인들이 투자자들로부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제대로 평가받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투자유치회에는 아날로그 계측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스템을 개발한 카라멜소프트, 활성산소 제거기기를 개발한 ㈜이노시스, 차량용 블랙박스 보완 제품을 개발한 유원솔루텍(주), 식물육성용 LED 조명 장치와 식물공장용 재배 장치를 개발·생산하는 ㈜퓨처그린 등 4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제품과 솔루션을 발표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018년 국·도·시비 등 총 22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흥덕U타워 1층 585㎡에 공동장비, 생산시설, 전시 쇼룸 등을 갖춘 인프라를 구축했다. 도시형소공인 직접지구 운영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