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푸하하TV'
지난 6일 유튜브 '푸하하TV'의 심야신당 코너에는 "낭랑18세 가수 한서경 점사를 보자마자 충격에 빠져서 점사를 멈춘 정호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무속인 겸 배우 정호근은 영상에서 한서경의 사주와 점사를 들여다봤다. 그는 한서경에 대해 "책임져야 할 사람이 많은 팔자"라며 "짐처럼 다가와 가슴을 답답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푸하하TV'
이어 "지금 고정 프로그램도 하고 있긴 하지만 현재 저축을 할 상황이 아니다. 고등학교 3학년 아들도 키워야 하는데 너무 버겁다. 거기다 친정어머니도 1년간 내가 모셔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 너무 지친다"고 호소했다.
한서경의 고백을 들은 정호근은 "창피할 일이 아니다. 40대 50대가 생각도 하기 싫었던 악연 같은 시기이지만, 그러한 모든 우여곡절을 통해 영글어가고 있는 것"이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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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40대부터 50대까지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잃어버린 돈으로 희석된 것이다. 앞으로 후배들에 훌륭한 선배이자 선생님이 될 것"이라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