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가수 이예준/사진=이예준 인스타그램
영탁의 음원 사재기 의혹은 지난해 2월20일 최초로 불거졌다. 당시 한 커뮤니티에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는 A씨가 사재기를 시도했다는 고발글이 올라오며 의혹 선상에 영탁의 이름이 올라왔다.
이어 악플러들을 향해 "정직하게 음악해 온 사람들 건드리지 말고 제발 Shut up. 그 시간에 나처럼 방이동 별미곱창이나 사먹어"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를 본 영탁은 댓글에 "나도 별미"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남겼고 이예준은 "고고싱"이라고 화답했다.
가수 영탁/ 사진제공 = 서울드라마어워즈
이에 지난 4일 이 대표는 "개인적 욕심에 이성을 잃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며 "이번 건 제가 독단적으로 진행했고 가수는 음악적 부분과 스케줄을 제외한 회사의 업무 진행방식에 관여 등을 할 수 없었고 정보 또한 공유 받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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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5일 오후 SBS 연예뉴스가 영탁도 음원 스트리밍 수를 불법적으로 조작하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이같은 작업에 대해 동의하는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해 파장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