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윤석열,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하며 나란히 박수를 치고 있다. 2021.11.05.](https://thumb.mt.co.kr/06/2021/11/2021110515140947715_1.jpg/dims/optimize/)
5일 오후 3시 7분 현재 서연 (9,080원 ▼110 -1.20%)은 전 거래일 대비 2750원(18.21%) 오른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테마주로 꼽힌다. 덕성과 서연은 모두 대표이사 또는 사외이사가 윤 후보와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된다. 서연탑메탈은 서연의 자회사다.
한편, 홍준표 의원 관련주는 급락하고 있다. 경남스틸 (3,275원 ▲40 +1.24%)은 현재 전일 대비 2220원(30.00%) 내린 5180원을 기록 중이다. 급등락을 반복하던 경남스틸은 경선 결과 발표 이후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외 티비씨 (1,045원 ▲12 +1.16%)(-29.91%), 한국선재 (4,245원 ▲30 +0.71%)(-29.99%), 무학 (5,750원 ▲20 +0.35%)(-12.35%) 등 여타 홍 후보 관련주도 급락하고 있다.
이들 테마주의 급등락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결과 발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30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합산득표율 47.85%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홍준표 의원은 합산득표율 41.50%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은 7.47%,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3.17%의 지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