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5일 손흥민은 비테세와 2021-2022시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G조 4차전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시즌 5호 골이자 UECL에서 첫 골, 그리고 새로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안긴 첫 골이었다. 그러나 득점 이후 원정 응원석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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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중은 손흥민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세우는 욕을 하기도 했다.
(로이터=뉴스1) 이성철 기자 = 손흥민이 4일 (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콘퍼런스리그 비테세(네덜란드)와의 경기서 시즌 5호골인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데뷔전의 첫 골을 넣고 동료 에메르송 로얄과 기뻐하고 있다. (C) 로이터=뉴스1
지난 4월에는 손흥민 SNS에 영국인 8명이 "돌아가서 박쥐랑 개나 먹어라", "쌀 먹는 사기꾼" 등의 댓글을 달아 영국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