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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3일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 일회용컵 제공을 줄일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이로 인해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일부 매장에서 취식 시 일회용컵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등도 환경부 방침에 따라 일부 매장에서 취식 시 일회용컵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환경부는 2018년부터 매장 내 플라스틱 일회용컵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일회용컵 규제를 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