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 이미지/사진= 신세계푸드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는 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연구개발 역량에 화성에서 태어나 지구로 온 고릴라 캐릭터로 소개되는 '제이릴라'의 세계관을 접목해 선보이는 빵집이다. 제이릴라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본따 만든 캐릭터다.
매장의 인테리어는 거대한 우주선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14개의 대형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패턴의 패키지 룩, 제이릴라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다양한 굿즈(기획상품)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 로고/사진= 신세계푸드
오로라 베이글은 천연 색소를 활용해 오로라를 형상화했다.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태양을 떠오르게 하는 뺑 드 캘리포니아는 긴 시간 자연적으로 발효한 르방을 280도 이상 고온에서 구운 빵이다. 수성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케이크 머큐리 크러시는 화이트 초콜릿과 라임의 조화로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마블 쇼콜라는 보랏빛 은하수의 화려함을 가득 담은 초콜릿 케이크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그 동안 다져 온 베이커리 개발역량에 최근 소비자가 중시하는 시각적 경험과 색다른 맛 등을 만족시키기 위한 요소들을 접목해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를 선보이게 됐다"며 "'푸드 콘텐츠 앤 테크놀로지 크리에이터'라는 신세계푸드의 미래 비전에 맞춰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