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4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 "165? 사실이 아닌 163 165 이런 제목 이제 그만. 사실인 줄 알겠다. 163 제목에서 탈출하고 싶다. 아닙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고소영은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에 거주 중인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1 공시가격 상위 공동주택'에 따르면 2020년 준공된 더펜트하우스 청담의 407.71㎡형은 공시가격 163억2000만원으로 전국 공동주택 중 가장 비싼 주택에 올랐다.
고소영은 주택 가격에 이어 '51세'라고 표기한 기사를 지적하며 "저 아직 51세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의미 없는 숫자이지만"이라고 적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