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은 11월 벤처기업협회 1만7000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및 컨설팅 서비스 수요기업 모집을 공고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9월 KT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판매 총판권을 확보했다.
크루셜텍은 단순히 KT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IT인프라 구축을 위한 컨설팅까지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KT클라우드는 아웃바운드 트래픽 한도를 매월 2TB(테라바이트) 만큼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중소 벤처기업이 단독으로 한달간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트래픽을 훨씬 웃돈다. 또 네트워크를 일차적으로 보호하는 방화벽도 무료로 제공해 정보보안에 대한 부담도 줄여줬다.
이 관계자는 "크루셜텍은 수만개의 벤처기업들과 새롭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필요성과 적용에 대한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회장사로서의 경험을 갖고 있다. 더욱 차별화된 KT클라우드의 적극적인 총판영업과 훌륭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