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사진=MBN '그랜파'](https://orgthumb.mt.co.kr/06/2021/11/2021110317130728991_1.jpg)
오는 6일 오후 9시30분 첫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그랜파'에는 김용건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의 제주도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용건은 '그랜파' 4인방과 만남을 통해 자신이 처했던 상황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용건은 "처음에 섭외를 받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여졌는데, 주변의 응원으로 용기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또 '그랜파' 형님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는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앞서 김용건은 지난 8월 39세 연하의 비연예인 A씨와 2세 출산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이후 김용건은 A씨에게 사과하고 아이의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A씨의 출산 예정일은 11월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