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장비인 마이크로아이디시스는 인체에서 채취한 시료를 배양해 말디토프 기술로 감염 병원체를 즉각 판독한다. 현재 대학병원을 포함한 3차진료기관의 다수가 질병과 감염균을 분석하기 위해 말디토프 기반 미생물 동정 장비를 채택하고 있다.
아스타 관계자는 "마이크로아이디시스는 대학병원에 기존 보급된 외산장비를 대체하고 있고, 국공립 연구소의 신규도입 비중도 늘고 있다"며 "최근 개발한 중형모델 엘리트(MicroIDsys Elite)과 소형 모델 사이클론(MicroIDSys Cyclone)으로 중소형 병원 시장도 폭넓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