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배리어프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장애인 문제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센시㈜와 ㈜유클리드소프트가 후원에 나섰다.
행사 1부에서는 대전대 윤여표 총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우승호 대전광역시 시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KAIST 가현욱 교수의 '배리어프리 사회구현을 위함 AI 및 빅데이터 기술의 가능성과 도전' 특강이 펼쳐졌다.
이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김지윤 주임이 '농인을 위한 수어콘텐츠 제작 사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후원사인 센시㈜ 서인식 대표와 대전대 손지영 교수도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날 배리어프리 리빙랩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대전대 LINC+사업단과 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윤 총장은 "배리어프리 구현을 위해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대전대는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안전하고 편안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