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3030선…삼전은 약보합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1.10.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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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장 초반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3030선을 회복했다.

2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54포인트(0.28%) 오른 3034.0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5억원, 18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홀로 60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1%대 강세를 보인다. 철강금속, 유통업, 운수창고 등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 (77,400원 ▲2,100 +2.79%)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발표에도 약보합세를 보인다. LG화학 (374,500원 ▲13,500 +3.74%), 삼성SDI (391,500원 ▲13,500 +3.57%) 등 배터리주는 1%대 강세다. 기아 (119,500원 ▲500 +0.42%)는 3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1%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61포인트(0.06%) 내린 1008.3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4억원, 14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홀로 74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비금속이 2%대 강세고, 인터넷, 종이목재, 운송 등이 약보합세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에이치엘비 (59,600원 ▲1,800 +3.11%), CJ ENM (86,200원 ▼900 -1.03%)이 1%대 강세다. 에코프로비엠 (203,000원 ▲11,800 +6.17%), 카카오게임즈 (20,800원 ▼100 -0.48%), SK머티리얼즈 (402,900원 ▼10,100 -2.45%)는 약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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