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는 9월부터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를 모집한 결과 12개 운영사 컨소시엄 중 △위벤처스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인탑인베스트먼트 △케이그라운드벤처스·DSC인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탈 등 5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위벤처스와 케이그라운드벤처스는 연구개발서비스기업인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기술과가치와 협업해 유망 중소벤처의 스케일업을 위한 R&D전주기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노폴리스파트너스는 지역기반, 제조분야에 투자실적을 올린 투자사로 출연연 기반의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인라이트벤처스 역시 지역특화 산업 기업에 대한 투자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비수도권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지식재산권(IP)기반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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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벤처캐피탈은 그간의 첨단 제조분야 투자실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기술집약형 유망 제조기업에 대한 투자와 이디리서치를 통해 글로벌 진출 지원을 지원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번 운영사 선정에 다수의 컨소시엄들이 신청하는 등 스케일업 팁스에 많은 VC 등이 관심을 보였다"며 "최종 선정된 운영사들이 스케일업 단계의 하드웨어와 제조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해 R&D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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