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제조·소재·부품 스타트업 10개사와 온라인IR 연다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21.10.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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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제조·소재·부품 스타트업 10개사와 온라인IR 연다


창업진흥원이 오는 27일 제조·소재·부품 분야 스타트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창진원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유니콘 도약을 지원하는 '제8회 스타트업 넥스트콘(START-UP NEXTCON)'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IR행사에는 제조·소재·부품 분야에서 사전신청한 34개 기업 중 예선을 통해 선정된 10개사가 참가하게 된다. △아이다비 △더플랜지△뉴로엔 △페이텍코리아 △스털링테크놀로지 △에스에프에스 △크레오코리아 △에이치디에너지 △샘랩 △클린사이언스가 참가자격을 얻었다.



IR피칭 직후에는 참여기업과 투자자들과의 총 3차례의 1대1 네트워킹이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참여기업이 전문투자자와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7회차의 경우 사전 섭외된 30여명의 전문투자자가 온라인으로 참가해 IR피칭을 평가·참관했다. 해당 기술분야의 기업과 투자자를 이어주는 프라이빗 데모데이 형태로 진행해 참여기업·투자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참여기업의 연이은 투자유치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창진원은 △드림에이스(시리즈A) △클라우디아크(시리즈A) △악어디지털(시리즈B) △코핀커뮤니케이션즈(시리즈B) 등이 행사 이후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 달 개최되는 제9회 행사는 11월2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9회 행사는 제조·소재·부품 분야와 함께 헬스케어 분야 혁신 창업기업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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