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연합회·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 개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1.10.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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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진 앞줄 7번째줄)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진 앞줄 7번째줄)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강원도 강릉 소재 씨마크 호텔에서 '2021 연합회·전국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동조합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동조합 연합회장 및 전국조합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2022년 경제전망과 대응방안 주제로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의 특강을 통해 중소기업 대표로서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업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업의 장도 마련됐다. 참석자들간에 협동조합과 중소기업계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김기문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드 코로나 전환과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연합회와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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