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소주는 경북 의성 사과를 선별해 착즙부터 발효, 단식 증류 작업을 거친 원액을 황토 옹기에 6개월간 숙성해 만들었다. 사과 맛과 향이 은은하게 풍기며, 기존 상품보다 낮은 16.5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사과가 하트, 마음, 심장에 비유되고, 남녀 간 설레는 느낌을 연상케 하는 감성을 살려 설렘소주로 작명했다. 가격은 2900원이다.
한구종 GS25 음용기획팀 MD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양조장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주류의 고유한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전통주 발굴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지역의 특산물과 정서가 가득한 멋진 전통주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