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연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이연희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고, 지금과 다를 것 없는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본 이연희는 "중학교 1학년 때인가? 중학교 2학년 때"라고 말했다.
이연희는 "관리 받는 것도 많이 투자하는 편이다.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공연을 하면서 체력 단련을 잘해야 하니까 보약도 한 재 해먹고, 평상시 케어도 많이 받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서장훈이 "피부과에 자주 다니냐"고 하자 이연희는 "네"라고 답했고, 신동엽은 "돈 버는 걸 모두 거기에 투자하냐"고 장난스레 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이연희의 언니들을 언급하며 "언니들도 다 아름답냐"고 묻자 이연희는 "언니들도 다 예쁘다"고 답했다. "누가 제일 예쁘냐"는 신동엽의 질문에는 "내가 셋째딸"이라며 자신이 제일 예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연희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그는 "10월 30일 첫공연을 하는 '리어왕'에서 셋째딸을 맡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