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집콘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지난 24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집콘라이브'에서는 윤종신의 '홈메이드' 콘서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으리으리한 윤종신의 집이 공개됐다. 윤종신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었다.
이어 "(이사온 것이) 2012년도니까 10년 가까이 됐을 때 초대해서 노래도 하고 공연 못 본 분에게 노래도 들려들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갖고 싶었다"며 '집콘라이브'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마당에 빼곡히 있던 화분을 힘겹게 치운 뒤 차고에서 긴 테이블과 의자를 꺼내왔다. 테라스에는 의자를 놓아 콘서트를 감상할 가족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나랑 공유한 시간이 있는 사람들, 같이 소주 한잔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초대하겠다고 밝힌 윤종신은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봉태규, 가수 이무진, 하림, 하하를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