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창립 42주년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10일간 역대급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제공.
구매 혜택도 연중 최대다. 대표 행사로 롯데백화점 앱 에서 '랜덤 사은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패션 상품군' 구매시 구매금액의 최대 36%를 롯데모바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또 올해는 이른 한파로 긴 겨울이 예상되는 만큼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구스와 패딩 등 단독 겨울 상품을 약 110억원 규모로 준비했다. 먼저 소프라움·알레르망·레노마홈의 다양한 구스 상품을 최대 81% 할인 판매한다.
매년 완판을 기록하는 프리미엄 유러피안 구스 이불 솜 물량은 전년 대비 약 30% 늘렸다. 또 최신 트렌드인 '쇼트패딩'을 중심으로 무스너클·노비스·파라점퍼스와 같은 프리미엄 패딩부터 네파·블랙야크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와 지난 1년간 함께 준비한 단독 상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창립 42주년 기념 특별 전시도 선보인다. 30일부터 12월 26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관 6층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아트 앤 디자이어'에서는 영국 현대 미술의 기수 '트레이시 에민'과 '데이비드 슈리글리' 및 일본 팝아트의 거장 '다카시 무라카미' 등 인기 아티스트 11명의 작품 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지난 42년간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지난 1년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하는 롯데백화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