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식물재배기 유행..하이랜드코리아 분광조도계 'PG200N' 눈길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email protected] 2021.10.22 16:52
글자크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건강 및 집콕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최근 이런 추세에 따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가전제품이 출시되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가정용 식물재배기이다.



분광조도계 PPFD 측정기 'PG200N'/사진제공=하이랜드코리아분광조도계 PPFD 측정기 'PG200N'/사진제공=하이랜드코리아


기존의 스마트팜이나 식물공장은 농장 또는 기업에서 대규모로 재배하였다. 최근 들어 지하철 농장(메트로팜), 가정용 식물공장 등이 선보였으나 환경적으로나 시설적으로 내집에 들이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집에서도 식물을 키울 수 있는 가전까지 출시된 것이다. 식물은 종류마다 필요로 하는 빛의 양과 색이 모두 다르다. 그러므로 원하는 식물을 효율적으로 생장시키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식물공장용 조명이 필요하다.

이에 하이랜드코리아(UPRTek 총판 대리점)의 식물공장 분광조도계 'PG200N'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이랜드코리아 권성일 대표는 "PG200N은 PPFD를 측정하여 식물이 광합성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빛을 알 수 있으므로 식물 생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식물공장의 광원 평가에 적합하며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이다"며 "빠르고 간편하게 LED광원의 광특성을 분광 분석 할 수 있는 Quamtum Spectral PAR Meter이다"고 전했다.

최근에 업그레이드 되어 온도계와 습도계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다고 하이랜드코리아 관계자는 전했다.

UPRTek의 분광조도계는 PG200N은 측정영역을 350nm~800nm까지 측정가능하고 센서의 정확성을 강화했다.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센터, 최대 식물 공장인 팜에이트, 국순당 필립스 라이팅코리아 등에서 사용 중이다. 또한 삼성 등 식물공장 LED 패키지 생산업체에서도 사용 중이며 스마트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최근 농촌 융복합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 및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식물, 농업 분야가 발전함에 따라 안전하고 정확한 계측기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하이랜드코리아 분광조도계 PG200N은 LED조명의 품질평가와 식물 공장조명 등에서 간편하고 신뢰성 있는 측정이 가능하여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최근 식물 재배기의 특성 평가에 활용되어 재조명 받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