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하객 패션도 '아찔'…볼륨 뽐낸 패션+초호화 다이아 쓱!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10.2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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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앤 코' 알렉상드르 아르노 결혼식 참석한 비욘세, 볼륨 강조한 하객 룩

팝 가수 비욘세/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팝 가수 비욘세/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팝 가수 비욘세가 아찔한 클리비지 룩을 선보였다.

비욘세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6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 앤 코'의 제품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인 알렉상드르 아르노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 찍은 것으로 보인다.

팝 가수 비욘세/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팝 가수 비욘세/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비욘세는 가슴선과 민트색 브라가 드러나는 아찔한 민트색 슬립 드레스로 볼륨 있는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여기에 발목을 감싸는 디자인의 민트색 스트랩 샌들 힐을 맞춰 신었다.



비욘세는 과감하게 드러낸 네크라인에는 물방울 모양의 초대형 다이아몬드 팬던트와 다이아몬드 체인이 돋보이는 목걸이를 겹겹이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비욘세는 앞머리를 살짝 내린 긴 생머리에 고양이 눈매를 살린 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팝 가수 비욘세와 그의 남편 래퍼 겸 사업가 제이지./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팝 가수 비욘세와 그의 남편 래퍼 겸 사업가 제이지./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비욘세는 남편인 래퍼 겸 사업가 제이지와 함께 요트에 탑승한 채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비욘세는 아찔한 드레스 차림으로 다리를 꼬는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다리를 쭉 뻗은 채 옆태를 자랑하며 여신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세인트 모하비(SAINT MOJAVI) 홈페이지/사진=세인트 모하비(SAINT MOJAVI) 홈페이지
이날 비욘세가 택한 민트색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세인트 모하비'(SAINT MOJAVI)의 더블 드레이프 드레스다. 가격은 350달러(한화 41만원대)다.

비욘세가 드레스와 유사한 색의 란제리를 함께 매치해 연출한 반면 모델은 이너 없이 드레스만 걸친 룩을 선보였다.

의상과 함께 매치한 초호화 주얼리와 반짝이는 구형 가방은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로레인 슈워츠'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욘세는 래퍼 겸 사업가 제이지와 2008년 결혼해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다. 2018년 6월에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품에 안았다.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재산은 약 2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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