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블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버라이어티 트위터
18일(현지시간) 마동석은 미국 할리우드 마블 스튜디오에서 열린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클로이 자오 감독과 배우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로런 리들로프 등 출연진들이 총출동했다. 한국 배우 마동석 역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포토월에 섰다.
특히 마동석은 버라이어티와 인터뷰 중이던 안젤리나 졸리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는 예정화를 직접 소개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환하게 웃으며 예정화와 포옹을 나눴다. 해당 장면은 버라이어티 인터뷰 영상에 고스란히 찍혔다.
배우 마동석, 방송인 예정화 /사진= 머니투데이 DB
한편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터널스'는 오는 11월3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