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배트맨' 2차 예고편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더 배트맨'은 로버트 패틴슨이 브루스 웨인(배트맨) 역을 맡고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할리우드 기대작이다. 내년 3월 개봉할 예정이다.
2차 예고편에는 커피잔 위의 '?' 마크를 통해 천재 빌런 '리들러'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리들러'는 과거 '배트맨 포에버'(1995년 작)에서 명배우 짐 캐리가 열연했던 악역이다.
주인공 패틴슨의 목소리가 예고편 나레이션으로 깔렸다. 그는 "공포는 도구다. 하늘을 비추는 저 빛은 단순한 부름이 아니다. 경고다"라며 "나는 복수다(I am vengeance)"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