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EX에 마련된 KT파트너스관 전경. /사진제공=KT](https://thumb.mt.co.kr/06/2021/10/2021101709250786261_1.jpg/dims/optimize/)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GITEX는 중동지역 최대 IT 전시행사로 매년 4000여개 기업과 14만명 규모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를 세계무대에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ITEX 2021 전시에 참여하는 협력사는 △우리로(양자암호소자) △이노피아테크(초소형 셋톱박스) △이와이엘(음성 암호화 장치) △지엠티(선박 관제 시스템) △호성테크닉스(동축 커넥터) 등 5개 기업이다.
스페인 SCEWC 전시는 △가보테크(가로등 양방향 점멸기) △고려오트론(광분배기) △성창(무정전CCTV) △제씨콤(광패치코드) △파프리카데이터랩(도시 생태정보 수집 플랫폼) △헬스허브(클라우드 의료 솔루션) 등 6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 전시와 원격 비대면 상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T는 ICT업계 중소기업들이 포화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해외 전시 참여를 지원해왔고 현재까지 1000억원이 넘는 수출계약 실적을 거뒀다. 이에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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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석 KT SCM전략실장(상무)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