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채널
지난 15일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채널에는 '아이가 숨을 쉬지 않아요. 다급히 순찰차를 찾은 엄마'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 7일 오후 7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순찰차를 발견하고 멈춰 세운 한 아이 엄마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아이 엄마는 "아이가 숨을 안 쉰다. 제발 살려달라"며 도움을 청했다. 이에 경찰은 축 늘어진 채 호흡이 없는 아이와 엄마를 태우고 급히 병원으로 출발했다.
희소병인 선천적 경련 질환을 앓고 있던 아이는 이번 증상이 발생하기 며칠 전에도 119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