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스마트에너지시티 산학협력 교류회' 개최

머니투데이 전남=나요안 기자 2021.10.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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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유관기업 10개사 참여…성과발표와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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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은 지난 13일까지 6일간 대학 중앙도서관 1층에서 '스마트에너지시티 산학협력 교류회'를 진행했다.

15일 동신대에 따르면 이번 교류회는 동신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으며, 중흥건설, 빌딩포인트 코리아 등 스마트에너지시티 유관기업 10곳이 참여했다.



스마트에너지시티에 필요한 기술인 IoT, 인프라, 데이터, 서비스 트랙별로 기업들이 참여해 사업단과 함께 성과 발표와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또, 기업들의 주력 분야와 스마트에너지시티,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성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정보통신공학과 교수)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산·학(地産學) 협의체를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신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은 지난해부터 정부 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아 IoT기술기반 스마트(SMART)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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