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동료에 여배우 여친 뺏겼다"…연예계 삼각관계 의혹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박서준이 동료 배우에게 여자친구를 빼앗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기막힌 쇼'에는 박서준이 절친했던 배우 A씨에게 '환승 이별'을 당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박서준은 2013년 모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여배우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박서준은 여배우가 사는 동네로 이사하는 등 연애에 집중했다. 동네에서는 둘이 함께 산책을 즐긴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둘의 관계는 여배우가 A씨와 함께 작품을 한 뒤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A씨와 작품을 함께 한 이후 여배우는 A씨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박서준과는 결국 헤어졌다고 한다.

'기막힌 쇼'는 "박서준은 A씨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연예인 야구단 단원으로 함께 활동하는 형-동생 사이였다"며 "그런데 사건 이후 박서준은 여배우와 A씨를 모두 언팔로우했다"고 주장했다.

이 영상은 14일 오전 8시 기준 조회수 229만뷰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