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2,130원 ▼10 -0.47%)는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태양전지를 반으로 잘라서 연결한 태양광 모듈은 최대 555W의 고출력을 자랑한다. 효율은 21.4%로 높으며, 양면 구조로 제작돼 후면을 통해서도 5~25% 추가 발전이 가능하다. 고내구성 친환경 모듈은 수상 태양광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설치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제품이다.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발전량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퓨어루미는 공기청정기와 실내조명이 일체형으로 천장에 설치되는 제품이다. 별도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미세먼지부터 냄새 및 유해가스까지 제거할 수 있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
아울러 신성이엔지는 탄소중립과 RE100 달성을 위한 솔루션도 선보인다. 현재 자체 사업장을 통해 96% 탄소중립을 달성했으며, 옥상 및 유휴부지 등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와 ESS 등을 통해 40% 이상의 전력을 자체 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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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전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신성이엔지는 최근 산업단지 내 RE100 지원을 위해 ㈜해줌, 한국RE100협의체 등과 협력해 기업 및 지자체 환경 에너지 투자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과 고내구성 친환경 모듈, 솔라스킨 등을 통해 탄소중립과 RE100 달성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며,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