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기관은 한양대, 가톨릭관동대, 고려대, 경북대, 광주지역대학연합, 포항공대, 에트리홀딩스, 강원대, 순천향대, 부산대 기술지주회사다. 사업 초기임에도 기술이전 135건, 특허 등록 14건(출원 43건), 투자유치 939억원, 고용 154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설명회에 참여한 자회사는 바이오 분야 5개사(천연스토리, 메가웍스, 엔비아이티, 아크에이르, 엔비포스텍), 전기·전자분야 4개사(그리다에너지, 링크옵틱스, 지유오투, 지엘), 융합섬유 1개사(케이에스엔티) 등 모두 10개사다.
자회사는 10분 발표, 10분 질의·응답으로 자신들의 기술과 장점을 집중 설명해 벤처캐피탈(VC)로부터 투자유치를 진행했다. 윤석배 중기부 기술개발과장은 "지역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만나기 쉽지 않았던 유수의 벤처캐피탈(VC)와 만남의 장을 제공해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