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지난 11일 한 커뮤니티에는 "오징어게임의 설계자 오일남은 어떤 게임을 하든 살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그는 줄다리기신을 캡처한 사진 여러 장을 자세하게 분석하기도 했다. 특히 게임 이후 다른 참가자들은 여전히 손에 자물쇠를 차고 있지만, 오일남의 손에만 자물쇠가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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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당연히 의도된 장치였을 것"이라며 "줄다리기만큼은 진심으로 임한 줄 알았는데, 아예 잠금을 안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공개된 지 한 달 가까이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미국을 포함해 79개국에서 1위(10일 기준)를 기록 중이고 17일째 월드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