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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GNA200 카바페넴 내성균 치료 효과 확인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1.10.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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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8,860원 ▲40 +0.45%)는 그램음성균 감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GNA200'의 카바페넴-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CRAB; Carbapenem-resistant Acinetobacter baumannii) 임상분리주(Clinical isolate)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에 따르면 지금까지 일반적인 항생제는 그램음성균에 존재하는 외막(Outer membrane) 장벽을 잘 통과하지 못해 치료 효과가 저하된다. 일반적인 엔도리신(Endolysin) 계열 약물도 유사하다.

인트론바이오는 오랜 기간 관련 연구를 통해 축적한 박테리오파지 및 엔도리신 기술과 한발 더 나아간 잇트리신(itLysin) 기술을 접목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로 GN200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인트론바이오는 그램음성균 중 가장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 균을 표적하는 GNA200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와 협력해 제조 공정 구축을 완료한 뒤 기술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램음성균은 폐렴 (Pneumonia), 복막염 (Peritonitis), 요로감염 (Urinary tract infections), 혈액감염 (Bloodstream infections), 수막염 (Meningitis)과 같은 다양한 질병을 야기한다. 그램음성균 감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만한 약은 아직 없다.


전수연 인트론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 센터장은 "현재 GNA200의 우수한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의미 있는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다"며 "이 같은 데이터는 계획하고 있는 기술수출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인트론바이오는 조속한 기술수출을 위한 전사적 노력으로 빠른 시일 안에 또 하나의 좋은 성과가 창출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 혁신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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