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와 성과전시회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대학과 중소기업이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7건의 제품 개발을 수행한 결과다.
전시회는 △메카트로닉스과와 ㈜힘스의 'LiDAR 및 카메라 센서 융합기반 SLAM 기술을 이용한 실내 전방위 구동 자율주행 AGV개발', △전기정보과와 ㈜네스트아이앤씨의 '비접촉식 열화상 체온 측정 모듈 개발', △전기정보과와 에프비오토메이션의 'Small PoP(Point of Product) & HMI Package', △정보통신과와 △심플한의 'AI드론 기반 환경오염 데이터 수집용 LTE/Wi-Fi 통신 모듈 시제품 제작', △컴퓨터시스템과와 ㈜인트세인의 '머신 러닝 기반의 PHM 엣지 디바이스 개발', △토목환경과와 지닉스㈜의 '부상여재를 이용한 여과지의 기계식 역세장치 개발', △금속재료과와 △인포비온의 '대형 In-Line 중착 시스템을 적용한 BIPV용 컬러 유리 제조를 위한 요소 기술 개발' 등으로 꾸며졌다.
산학협력단 정우철 단장은 "이번 경진대회와 성과전시회가 산학협력의 좋은 예로 학생들의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산학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